인천 시민 100명이 손글씨로 전한 '인천의 오늘과 내일'

박종호 기자

등록 2026-11-02 12:47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진행한 '100일의 변화, 시민의 기대' 캠페인 결과를 시정 종합 정보지 『굿모닝인천』 11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인천 시민 100명이 손글씨로 전한 '인천의 오늘과 내일'

2일 인천시는 지난 10월 10일 열린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당시 시민 100명이 손글씨와 사진으로 남긴 인천의 미래상을 이번 특집호에 수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한 변화와 향후 바람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시민들은 'G20 인천 유치', '일자리', '돌봄', '교통' 등 다양한 주제를 손글씨로 작성했다.


행사장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당부를 들었다.


이는 박 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던 소통 의지와 뜻을 같이한다. 당시 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시정에 함께해 주시고 쓴소리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굿모닝인천』 11월호는 이러한 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인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인천 리레이팅'을 다뤘다. 기사는 제값 찾는 인천, 함께 크는 대한민국, 살맛 나는 시민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기록은 잡지 발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매체로 확장된다. 시는 현장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연말 발간될 단행본에도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어 2027년에는 지하철 역사 내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장형우 인천시 콘텐츠담당관은 '시민의 목소리에는 인천의 변화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며 '그 기대와 바람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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