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표준인 ‘ISO 20000’ 인증을 21년 연속으로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 정보기술 서비스 국제표준 21년 연속 인증
29일 관세청은 자사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관리 규격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 20000은 IT 서비스의 계획부터 제공, 운영, 개선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공인 기준이다.
관세청은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통관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UNI-PASS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역량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이 날 실시된 올해 심사에서 관세청은 전산 시스템의 신뢰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서비스 경영을 최우선으로 두는 고위 경영진의 강력한 리더십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IT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장애 지식 관리 등 체계적인 운영 역량도 인정받았다.
특히 시스템 변경 시 보안성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갖춰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동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은 ‘21년 연속 국제표준 인증 유지는 우리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지속해서 증명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정책관은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과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