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30일 경원재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8’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 주거취약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
인천경제청, 원도심 취약가정 아동 위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8 시작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경제청과 8개 입주기업 관계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시즌8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상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가구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가정당 5백만 원 범위 내에서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이 이뤄진다. 또한 책상과 책장 등 학습 기자재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사업에는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HL 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총 13가구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을 맡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대상자 선정부터 현장 실사, 실제 공사 진행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는 입주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청장은 “기업의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키워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IFEZ의 성장 성과를 원도심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다. 2025년 시즌7까지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89가구와 시설 1곳을 지원한 바 있다.
